BLS 자격증 | KLAS, ACLS |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발급 갱신 | 응급처치 강사 월급 연봉 | 취득후기

BLS(Basic Life Support) 자격증은 기본 심폐소생술 기술을 인증하는 자격으로, 의료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유용합니다.

 

KALS(Korean Advanced Life Support)와 ACLS(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같은 자격증은 더 높은 수준의 응급처치 기술을 요구하는 자격으로, 각각 한국과 국제 기준에 따라 발급됩니다.

 

오늘은 BLS, KALS, ACLS 자격증의 취득 과정, 갱신 방법, 응급처치 강사의 연봉, 그리고 자격증을 취득한 실제 후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BLS, KALS, ACLS 자격증의 차이점

BLS (Basic Life Support)

• 내용: BLS는 기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포함합니다.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응급 상황에서 생명 유지 조치를 배우기 위한 기초 과정입니다.
• 취득 대상: 의료 종사자, 일반인 모두 가능합니다. 병원이나 공공기관, 스포츠 센터 등에서도 자주 요구되는 자격입니다.

KALS (Korean Advanced Life Support)

• 내용: KALS는 국내 의료 환경에 맞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과정으로, 의료진과 일반인 모두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기술을 습득하게 합니다.
• 취득 대상: 응급의료인이나 간호사, 보건 교사 등 응급 상황 대처가 요구되는 직업군에서 주로 취득합니다.

ACLS (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 내용: ACLS는 미국심장협회(AHA)에서 인증하는 고급 심폐소생술 과정입니다. 고급 기도 유지, 약물 투여, 심정지 후 처치 등 전문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 취득 대상: 의사, 간호사 등 심정지 환자에게 전문적인 처치를 제공해야 하는 의료 전문직에게 적합합니다.

 

자격증 취득 및 갱신 방법

BLS 자격증 취득과 갱신

• 교육 과정: BLS는 보통 4~6시간 정도의 교육을 통해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합니다.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을 배웁니다.
• 시험: 실습과 필기시험을 거쳐 수료합니다.
• 갱신 주기: 2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갱신 시에도 재교육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KALS 자격증 취득과 갱신

• 교육 과정: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에서 진행하며, 기본적인 CPR 외에도 응급 약물 사용법, 기도 확보 등 고급 기술을 배웁니다. 하루에 약 6~8시간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 시험: 실습 및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 갱신 주기: 2년마다 갱신 필요하며, 보수교육 과정으로 갱신 가능합니다.

ACLS 자격증 취득과 갱신

• 교육 과정: ACLS는 약 2일 동안 진행되며, 전문 기도 확보 및 심전도 분석, 응급 약물 투여 등 고급 응급처치 기술을 포함합니다.
• 시험: 실습과 필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발급됩니다.
• 갱신 주기: 2년마다 갱신이 필요하며, 교육 후 갱신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응급처치 강사의 월급과 연봉

응급처치 강사는 전문성에 따라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소득도 기관과 활동 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월급: 초보 강사는 시간당 2만 원에서 5만 원 선의 강의료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하루 45시간 강의를 하면 월 100150만 원 정도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연봉: 경험이 쌓이고 전문성을 인정받으면 월 300만 원 이상으로 수익이 늘어날 수 있으며, 연간 3,600만 원에서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강사 활동 외에도 병원이나 공공기관에서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심폐소생협회와 같은 인증기관에서 활동할 경우, 일정 수준의 고정 수입과 함께 시간당 강의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기와 조언

실제 BLS, KALS, ACLS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자격증 준비 시 유용한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BLS 자격증 취득 후기

BLS는 비교적 단시간 안에 취득할 수 있어 일반인에게도 추천할 만한 자격증이에요. 교육 과정 중 모형 인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 자신감이 생겼고, 평소 응급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어요.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싶다면 도전해볼 만한 자격증입니다.

KALS 자격증 취득 후기

KALS는 교육 내용이 많아 하루 종일 일정이 빡빡하지만, 응급 상황에서의 실전 기술을 많이 배울 수 있어요. 의료직 종사자라면 꼭 필요한 자격 중 하나로, 취득 후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이 확실히 늘어났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의료기관에서도 KALS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는 경우가 많아, 커리어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ACLS 자격증 취득 후기

ACLS는 어렵지만 배울 내용이 많은 만큼 보람이 커요. 고난이도의 실습이 포함돼 있어 준비 시간이 길고 체력 소모도 크지만, 심전도 분석과 약물 투여 등 고급 응급처치 기술을 배울 수 있어요. 특히 응급의료 종사자라면 필수 자격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격증 소지로 병원 내 전문성과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장점도 있어요.

 

 

자격증 취득 시 유의할 점

1. 학습 자료 확보: 자격증 준비 시에는 기본 응급처치 매뉴얼을 숙지하고, 실습용 영상 등을 참고해 내용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좋아요.
2. 실습 연습: 자격증 교육 중 실습이 많으므로 미리 실습 중심으로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특히 CPR의 경우 압박 속도와 깊이를 정확히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3. 갱신 일정 체크: 대부분 자격증은 2년 주기로 갱신해야 하므로 갱신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BLS, KALS, ACLS 자격증은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적 기회를 넓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각 자격증의 차이점을 참고해 자신의 목적에 맞는 자격증을 선택해 보세요!